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던전/인던
잊혀진 신전
잊혀진 신전
잊혀진 신전
여섯 왕국 상인들의 집결지 였던 델로스를 지켜오던 용맹스런 아이디드 기사단.
그들이 이지스 마법진 속으로 사라져갈 때 켈리노 신전으로 소환되었던 암흑 군단 또한
카샨의 죽음과 함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었다.
보라 빛 숲을 지나면 황금으로 된 신전이 있다는 술 취한 늙은 수도승의 이야기에
신전으로 향했으나, 아무것도 존재 하지 않았다.
단지 신전만큼이나 오래된 시체 속에 스태프 만이 신전을 지키고 있었다.
카샨의 스태프가 레피온의 손에 쥐어지는 순간 신전을 봉인하고 있던 마법진이 풀리며,
되돌릴 수 없는 어둠이 켈리노 신전을 지배하게 되었다.
뒤늦게 전보를 받은 델로스의 성주 베리얼은 기사단을 신전으로 보냈으나,
신전에 들어가보지도 못한 채 싸늘한 시체가 되어 되돌아 왔다.
"시작되었던 곳에서 모든 해답이 있습니다."
"무슨 뜻이냐?"
델로스 성안의 예언자 라펠의 한쪽 미간이 올라가며, 성주 베리얼 에게 이야기를 이어나갔다.
"켈리노 신전은 세 성지를 지키는 림프들이 모여 만든 성스러운 땅 으로
보잘 것 없는 인간의 침범은 용납이 안되는 곳이지요. 하오나, 림프들이 지키던 세 곳의
성지를 통해서라면 저희 기사단도 켈리노 신전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."
"황금 빛의 영광을 얻은 델로스.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과 힘을 가진
전사 앞에 모든 악함이 무릎 꿇으리라!!"
델로스 성의 바쉬 기사단.
그리고 용병들은 베리얼을 중심으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외침속에
세 곳의 신전으로 향하였다.
제국령 682년.
델로스 성주 베리얼과 함께 갔던 전사들은 돌아오지 않았으나,
켈리노 신전의 끝없는 전쟁은 계속 되었다.
1) 입장 방법
- 모라돈 성의 [신관] 이리스에게 정해진 시간에 찾아가서 참가 신청을 합니다.
2) 입장 시간 및 조건
- 레벨 60이상의 유저들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- 잊혀진 신전의 출입은 하루에 3번 허락되며, 5분전부터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.
(단, 신고대상자는 참가 할 수 없습니다.)
- 입장료 : 10만 노아
- 입장 시간 : 00시 12시, 18시
3) 진행 방식
- 잊혀진 신전의 출입이 허락된 인원은 참가 신청을 한 인원 중
선착순 50%, 랜덤50%이며, 입장 후 5분간 대기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.
- 입장 후 5분 뒤부터 단계적으로 몬스터가 등장하게 되며, 매번 몬스터의 수준은 상승됩니다.
- 일정 이상 진행하면 신전의 축복 버프가 주어집니다.
- 마지막 모든 몬스터 사냥 성공과 함께 잊혀진 신전 내에 생존해 있는 캐릭터를 대상으로 보상이 지급됩니다.
4) 보상
- 잊혀진 신전에 참여한 모두에게 "금테두른 잊혀진 신전의 푸른 보물 상자"와 "신전의 주화"가 지급됩니다.
- 다만 몬스터에게 5만 이상의 데미지를 가하지 못했다면 보상이 지급되지 않습니다.
- 보상으로 받게 되는 보물상자와 주화는 모라돈 성의 [교환원] 모이라/율리아에게서
아이템으로 교환 받을 수 있습니다.
